[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시니어파트너즈(대표 박은경)는 4일부터 이틀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2012서울국제시니어엑스포’를 개최한다.
시니어조선과 시니어파트너즈가 주최·주관하는 2012서울국제시니어엑스포는 지식경제부와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며, 미국은퇴자협회가 글로벌 파트너사로 참여하는 민간 최대 규모로 열리는 시니어 산업 행사다.
서울성모병원, 유한킴벌리, 제일모직, 캐논코리아, 한국존슨앤존슨메디칼,등 금융, 레저, 건강, 생활 등 시니어 관심 분야 총 69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엑스포는 서울국제시니어전시회, 글로벌 시니어비즈니스 컨퍼런스 , 스마트시니어 고객세미나 등으로 구성된다.
5일 행사장 내 컨퍼런스장에서 열리는 글로벌 시니어비즈니스 컨퍼런스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은퇴자 커뮤니티인 미국은퇴자협회(AARP)와 미국 최대의 시니어케어 기업 홈인스테드 시니어케어(HISC), 일본 시니어 비즈니스 산업를 선점하고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에스엠에스(SMS)가 참가할 예정이다.
스마트시니어 고객세미나는 참가 기업들과 시니어 방문객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액티브 시니어, 노후에 어디에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것인가?’라는 주제로 공동세미나가 열리며, 세미나장과 B2B세미나장에서는 개별 참가 기업들의 고객 세미나가 열린다.
전영선 시니어엑스포 사무국장은 “이번 엑스포는 기존 중고령자 대상 엑스포와의 차별화를 위해 분야별 선도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해 기존 시니어 관련 행사에 참가하지 않던 국내외 대표 시니어 비즈니스 기업이 참가하게 됐다”며 “시니어는 물론 시니어 산업과 노후준비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의 참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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