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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아파트같은 오피스텔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 눈길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현대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택지개발지구 업무7블록에서 선보인 신개념 주거시설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49-4번지에 있다. 분양가는 3.3㎡당 700만~800만원대로 책정됐다.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는 광교신도시에서 부족했던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평면설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는 오피스텔이지만 아파트 평면구조로 설계해 총 559실중 전용면적 84㎡(방3, 욕실2)가 전체 90% 이상을 차지하도록 했다. 전세대 남측향 위주로 배치하여 채광과 통풍이 잘 되게 했으며, 각 동의 1층은 필로티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100% 지하주차로 안전하고 쾌적한 단지환경을 조성하며, 입주자를 안전하게 유도하는 LED조명과 CCTV, 비상호출 버튼으로 안전한 주차장을 구현할 예정이다.


단위 세대별로 살펴보면 84㎡A 타입의 경우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이 잘되는 3베이 구조를 채택했다. 특히 용도에 따라 방 또는 서재로 바꿀 수 있는 가변형 벽체 구조로 입주민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

84㎡B 타입은 2면 개방형 평면구조로 공간감을 확보했다. 또 저학년 자녀 세대를 위해 가변형 벽체 선택 시 스터디룸과 놀이방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자녀방 특화설계로 편리성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현대건설이 직접 연구개발한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했다.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의 입지 매력은 도청역에서 멀지 않으면서 원천호수가 아주 가까운 점이다. 도청역까지는 성인 걸음으로 11분 정도이다. 원천 호수는 직선거리로 200m쯤 떨어져 있다.

광교신도시는 2016년 완성 예정이어서 생활 인프라도 속속 갖춰지고 있다.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 주변에는 올해 3월 산의초교, 연무중, 광교고교가 개교했다. 산의초교는 자율학교의 한계성을 보완할 목적으로 추진 중인 혁신학교로 예비 지정돼 주변 지역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입학경쟁까지 벌어지고 있는 기독교 재단의 중앙기독초·중교 및 천주교 교구에서 운영하는 소화초교도 광교신도시 내에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 정류장에서 M버스가 정차하며, 용인~서울 간 고속화도로 광교 상현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경부고속도로 신갈IC 등 도로 교통망을 잘 갖추고 있다. 여기에 신분당선 연장선(2016년 개통 예정)이 들어오면 대중교통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중앙에 넓은 잔디밭과 수변공간이 어우러진 숲안뜰과 꽃나무정원 등이 조성된다. 여울산책로와 천변가는 길, 건강 산책로와 같이 단지 내를 걸으며 여가활동과 휴식이 가능한 다양한 휴식공간이 만들어진다.

피트니스시설은 천변 산책로를 바라보며 운동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입주민들이 쾌적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에어로빅, 요가 등 건강생활을 위한 GX룸을 비롯한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멀티미팅룸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문의 031-212-5588.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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