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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경련, 영등포구‘주민복리시설 설치 및 사용 협약’ 체결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는 11일 서울 영등포구청과 ‘주민복리시설 설치 및 사용 협약’에 관한 체결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과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협약서에 상호 서명하고 시설의 건축과 운영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전경련은 오는 2013년 7월 말 준공 예정인 전경련 신축회관 부지 내에 영등포ㆍ여의도 지역주민을 위해 연면적 458㎡(138.5평), 지상 2층의 주민복리시설을 짓고 영등포구청은 이의 운영을 맡기로 했다.

주민복리시설 1층(155㎡, 46.9평)은 지역 주민들의 만남과 독서도 함께 할 수 있는 북카페로 활용될 예정이며, 2층(303㎡, 91.6평)은 컴퓨터를 이용해 정보 검색 및 학습 등을 할 수 있는 디지털 도서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협약 체결식에서 정 부회장은 “주민복리시설로 사용될 별관이 도심 속 녹색공간으로서 지역 주민들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만남의 장소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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