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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샵,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참여할 봉사자 모집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GS샵이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키트’ 제작에 참여할 봉사자를 모집한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저체온증으로 사망에 이르기까지 하는 아프리카나 아시아의 신생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털모자를 만들어 전달하는 참여형 나눔 프로그램이다. 국제 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과 GS샵이 2007년부터 함께 진행해온 캠페인이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키트’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첫 구매시 한 번, 모자를 완성해 아프리카 등으로 보낼 때 또 한 번, 도합 2번의 나눔을 하는 셈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봉사자들은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이들이 구매할 모자뜨기 도구 세트를 제작하는 일을 하게 된다. 오는 20일 오전 8시30분부터 강남 YMCA에 모여 GS샵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모자뜨기 키트 7만개를 제작한다. 지원자들의 무료 봉사를 통해 절감한 모자뜨기 키트 제작 비용은 전액 아프리카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아이들의 보건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봉사활동에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로 이름과 나이, 봉사를 하고 싶은 이유 등을 적어 담당자에게 e-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김광연 GS샵 미디어홍보부문장 상무는 “사회공헌 일환으로 고객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는 ‘리얼러브 봉사데이’를 새롭게 신설했다”라며 “고객과 함께 하는 첫 활동으로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준비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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