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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어민 일대일 영어회화가 9달러?!

SkimaTalk, 월 단위 등록없이 세션 별로 결제 가능해 비용 부담 줄여


영어 회화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그간 승진시험에 활용됐던 토익 시험 대신 영어회화 시험을 도입해 직원들이 외국인과의 만남에서 실제로 얼마나 영어를 말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초등학교에서도 원어민 교사와의 회화 시간을 만들어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외우는 영어가 아닌 말하는 영어에 익숙해지도록 하고 있다.


직장이나 학교에서 영어 회화 및 말하기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사교육업체의 원어민 회화 수업을 수강을 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원어민 회화 수업은 학원이나 화상영어, 전화영어 수업 등이 대부분 수강료가 비싼 편이고 직장인의 경우 강의 시간에 빠지지 않고 출석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일반적인 영어 회화 수업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를 그때 그때 예약해서 수업을 받고 영어 말하기를 연습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UC버클리 학부 및 석사 출신이 만든 SkimaTalk(스키마토크)는 스카이프(Skype)로 각국의 영어 원어민 선생님들과 일대일 대화를 통해 영어 회화를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원어민 일대일 영어회화 사이트다.


SkimaTalk는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학습이 가능하며, 사이트에 원어민 교사들이 직접 게시한 자신의 사진과 학교, 전공, 관심사 등 자신에 대한 소개를 사용자가 확인하고 수업을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25분 수업에 미화 9달러로 여타의 원어민 회화 수업보다 저렴하다. 한 달 단위로 등록할 필요가 없이 원하는 시간에 한 세션(25분)씩 결제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SkimaTalk 김경수 CFO는 “유학 시절, 한국에서 배운 영어와 현지에서 사용하는 영어가 달라 당황했던 경험이 있었다”며 “SkimaTalk를 통해 현지에 있는 원어민과 일대일로 직접 대화 경험을 쌓는다면 영어회화에서 가장 중요한 자신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kimaTalk(www.skimatalk.com/kr)는 국내 론칭을 기념해 신규가입 회원 전원에게 2만원 상당의 영어수업을 무료로 증정한다. 무료 쿠폰은 총 500개의 수업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회원 가입 시 이메일로 받은 쿠폰 코드를 결제 화면에서 입력하면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관련 문의는 (support@skimatalk.com)으로 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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