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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철 건성피부를 위한 ‘전략적 수분공급법’

수용성 클렌저, AHA/BHA 성분 함유 각질제거제, 모이스처라이저 순으로


가을은 일교차가 커지고 습도가 낮아질수록 건조함을 느끼는 시기로, 특히 건성피부를 가졌다면 피부관리 시 주의가 필요한 계절이다. 환절기마다 다량의 수분크림을 발라보지만 해결되지 않는 건조함에 목말라 있었다면 이제 보다 전략적인 수분 공급법을 시도해보자.


화장품경찰관 폴라비가운은 수용성 클렌저로 피부를 깨끗이 하고, 효과적인 각질제거제와 모이스처라이저로 전략적인 피부관리를 실행하라고 조언한다. 다음은 그녀가 만든 코스메틱 브랜드 폴라초이스 홈페이지(www.paulaschoice.kr)를 통해 공개된 건성피부를 위한 3단계 전략적인 수분 공급법이다.

 


1. 수용성 클렌저를 사용하라
비누처럼 딱딱한 클렌저 제품은 건성피부에게 절대 피해야 할 제품이다. 이들은 피부의 바깥 층을 붕괴시키고 뾰루지나 거친 피부를 야기시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 지나친 스크럽은 피하고 수용성 클렌저로 부드럽게 닦아내는 것이 클렌징 단계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이다.


2. AHA, BHA성분 함유 각질제거제
각질은 피부 세포 회전을 위해 발생하는 것으로 건강한 피부가 가진 기능 중 하나이다. 하지만 태양으로 인한 손상 때문에, 피부는 보통 이러한 과정에 도움을 필요로 한다. 이때 필요한 성분이 폴라초이스 AHA, BHA 각질제거제(스킨퍼펙팅 8% AHA 젤) 같은 제품에 함유된 AHA(알파하이드록시산)나 BHA(베타하이드록시산)으로, 오래된 피부 세포들을 제거하고 신선하고 건강한 세포들을 복원시켜 세포를 젊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3. 건조함 예방 모이스처라이저가 핵심
모이스처라이저는 항산화물질, 수분 결합제, 항염증성분들이 풍부하게 함유된 제품으로 기본 스킨케어 중 건조함을 덜어줄 핵심적인 제품이다. 특히 건성피부나 극건성피부라면 렉시틴, 콜레스테롤, 글리세롤, 글리세리드, 식물 오일 등의 다양한 지방질 형태를 함유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폴라비가운은 “피부가 건조해지는 데는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는 것만으로는 피부 건조증을 해결할 수 없다”며 “외출 시 선스크린을 반드시 바르고, 클렌징과 각질제거, 수분공급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졌을 때 비로소 건조함으로부터 해방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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