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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산네트웍스, 글로벌 통신 주요 전시회 연이어 참가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다산네트웍스(대표이사 남민우)는 오는 14일과 16일부터 각각 두바이 및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정보통신박람회와 브로드밴드월드포럼(BBWF)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다산네트웍스는 KOTRA 주관으로 14일부터 5일간 두바이에서 열리는 정보통신박람회(GITEX Technology Week 2012)는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한다. 이 전시회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박람회로, UAE 및 중동아프리카 지역 ICT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중요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두바이, 네팔, 사우디, 이집트 등의 통신사업자 및 SI업체들과 부스 미팅을 통해 그간 동 지역 바이어들이 가장 큰 관심을 나타냈던 FTTH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모바일기기 사용 확대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모바일 백홀(Mobile Backhaul) 장비와 유무선망의 효율적인 망 고도화를 지원하는 FTTH솔루션인 지폰(G-PON) 장비를 소개해 다양한 사업 기회를 만들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16일부터 사흘간 전세계 브로드밴드 솔루션과 기술, 서비스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브로드밴드 월드포럼(Broadband World Forum 2012)에도 단독부스로 참가한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무선 브로드밴드, 캐리어이더넷 등 6개의 주제로 400여 명 이상의 발표자들과 패널이 참석하여 브로드밴드 기술, 어플리케이션, 솔루션과 서비스 시장을 진단하고 전세계 150여개 업체가 다양한 전시회와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전시 기간 동안 다산네트웍스는 기존 유럽의 해외 파트너와 미팅을 진행하고, 유럽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담당자를 비롯해 스페인, 노르웨이, 네덜란드 등의 해외 통신 사업자와 만나 시장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하고 사업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FTTH 솔루션과 Wi-Fi 무선 솔루션 등 자사 대표 솔루션을 전시하고 적용 사례를 적극 홍보하고 NTT서일본에 공급하고 있는 OTT박스 등 새로운 제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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