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2012년 노벨경제학상은 안정적 배분 이론과 시장설계 관행 연구에 기여한 미국 하버드 대학의 앨빈 로스 교수와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립대(UCLA)의 로이드 섀플리 교수에게 돌아갔다.
다음은 2000년 이후 역대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명단과 주요 업적이다.
△2011년: 토머스 사전트, 크리스토퍼 심스(이상 미국)=거시경제의 인과관계에 관한 실증적 연구에 공헌
△2010년: 피터 다이아몬드, 데일 모텐슨(이상 미국), 크리스토퍼 피사리데스(영국/키프로스)=경제정책이 실업에 미치는 영향 등 노동시장 연구에 공헌
△2009년: 엘리너 오스트롬, 올리버 윌리엄슨(이상 미국)=지배구조 연구에 공헌
△2008년: 폴 크루그먼(미국)=자유무역과 세계화의 영향과 전 세계적 도시화 현상의 배후에 존재하는 힘을 규명할 새로운 이론 수립
△2007년: 레오니드 후르비츠, 에릭 매스킨, 로저 마이어슨(이상 미국)= 경제학의 많은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메커니즘 디자인 이론의 기초 수립
△2006년: 에드먼드 S. 펠프스(미국)=인플레와 실업의 상충관계에 관한 이해를 증진시켜 거시경제 정책과 경제학 연구에 공헌
△2005년: 로버트 J. 아우만(이스라엘-미국), 토머스 C. 셸링(미국)=게임이론을 이용해 통상전쟁 등 경제적 갈등 및 협상은 물론이고 냉전지대 군비경쟁 등 정치적·사회적 갈등 및 협상에 대한 이해를 증진
△2004년: 핀 쉬들란(노르웨이), 에드워드 C. 프레스콧(미국)=경제정책의 신뢰성과 정치적 최적성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 프로그램을 위한 기반을 마련
△2003년: 로버트 F. 엥글(미국), 클라이브 W.J. 그레인저(영국)=통계를 분석하는 수단을 개선해 미래 예측과 리스트 평가를 위한 새 틀 마련
△2002년: 버논 L. 스미스(미국), 대니얼 카너먼(이스라엘-미국)=실험경제학 분야 개척
△2001년: 조지 애컬로프, 마이클 스펜스, 조지프 스티글리츠(이상 미국)= 시장 참여자들의 불균등한 정보 소유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 분석
△2000년: 제임스 J. 헤크먼, 대니얼 L.맥퍼든(이상 미국)=개인 및 가계의 행위선택에 관한 통계분석기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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