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진홍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이 23일부터 사흘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제53차 아시아생산성기구(APO) 생산성본부장 회의(Workshop Meeting of Heads of NPOs)’에 참가한다.
진홍 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각국 생산성본부의 역할에 대한 사회 각층의 기대가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생산성 증대에 적합한 문화를 조성하고 국제 네트워크를 통해 생산성향상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APO 주요 사업과 회원국들의 생산성향상에 대한 모범 사례로 한국생산성본부가 중소기업 생산성향상을 위해 개발 및 보급하고 있는 한국형제조혁신방법(Korea Production SystemㆍKPS)과 조직 구성원의 정신적 건강을 통해 생산성을 구현하는 멘탈생산성 프로젝트,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가능경영 관련 사업을 소개할 계획이다.
APO 생산성본부장 회의는 20개 회원국 생산성본부(NPO) 대표들이 모여 전년도 사업 평가, 향후 2개년 사업내용과 계획 수립, 각 NPO의 주요 시행 사업 및 중점 프로그램 등을 논의하는 중요회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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