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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교테크노밸리의 준비된 자리, 삼환하이펙스 ‘눈에 띄네’
[헤럴드생생뉴스]삼성테크원, SK케미칼, 안철수연구소, 네이버, 네오위즈, 엠텍비젼, 아이리버, 엔시소프트, 차그룹 줄기세포 연구소의 공통점은 바로 올해 말 같은 곳에 사옥을 이전한다는 점이다.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국내를 대표하는 450여개 기업의 이주로 하반기 분양시장에서 주목받는 곳이 바로 판교테크노밸리다.

대한민국 차세대 성장동력을 위한 대규모 첨단 기업도시로 조성 중인 판교테크노밸리가 본격적인 기업체들의 이주 러시로 올 하반기 부동산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국의 실리콘밸리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대기업들이 본사를 이전하고 기업단지를 조성해 인근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도 활성화를 가져오고 있다.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의 관심도 이제는 상가ㆍ오피스텔뿐 아니라 오피스 등 다양한 투자상품으로 옮겨가고 있는 데다, 경쟁력 있는 가격에 국내의 굵직한 기업체의 이전과 배후수요까지 탄탄한 판교테크노밸리 오피스로 분양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특히 판교테크노밸리 내의 상업면적 비율은 1.6%로 분당 8.5%, 일산 7.6%, 죽전 6.8%, 평촌 4.5%, 동탄 3.9%에 비해 상업지 비율이 낮아 업종간 경쟁이 치열한 타상권에 비해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영업매출에도 혜택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면서 실수요층과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5개 블록으로 이뤄진 판교테크노밸리는 연구용지와 연구지원용지로 나눠 분양됐다. 눈여겨 볼 점은 5개 블록 중 오피스를 분양받아 투자수익율을 올릴 수 있는 곳은 A블록과 D블록 밖에 없다는 것. 현재 D블록에는 삼환하이펙스를 비롯한 2개의 대형 오피스건물이 들어서 있다.

삼환하이펙스 오피스가 주목받는 이유는 판교역과 판교테크노밸리의 명암이 올해 들어서 엇갈리면서부터다. 지난해 10월 신분당선 개통이라는 호재에도 판교역 일대가 ‘역세권 프리미엄’을 크게 누리지 못하고 있지만, 기업들의 연구개발(R&D)센터가 속속 입주하고 있는 판교테크노밸리 내 상권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기존 미분양 상가가 속속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판교테크노밸리가 관심을 끌고 있는 것.

판교역은 상가 공급이 늦는 편에다가 임대료가 비싸 활성화되기까지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분위기도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판교테크노밸리 내에서도 삼환하이펙스 오피스가 주목받는 이유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손꼽을 수 있다. 신분당선 개통으로 판교역에서 강남역까지 13분 만에 왕래가 가능해졌고 판교IC와 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에 접근이 용이하다.

삼환하이펙스 오피스는 판교역까지 걸어서 5분밖에 걸리지 않는 판교역~테크노벨리간 최단거리에 있는 오피스라는 점과 이전까지 판교테크노밸리에서 100㎡ 이하의 오피스 공간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았던 점을 돌이켜볼 때 36.03㎡부터 시작하는 삼환하이펙스 오피스의 다양한 평형 구성은 눈길을 끈다.

A, B동 총 2개동으로 구성된 삼환하이펙스 오피스의 분양가는 3.3㎡(1평)당 775만~1127만원으로 대지면적 1만2990㎡에 연면적 10만213㎡규모를 갖추었으며, 지하 주차장에는 790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다양한 혜택도 눈에 띈다. 10년간 부가세, 취ㆍ등록세, 재산세가 없으며, 임대분양권 중도매매(임대사업)가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판교테크노밸리 내에서도 좋은 입지 여건에 따라 ITㆍNTㆍBTㆍCT 등 첨단기업이 몰려드는 만큼 판교테크노밸리에서 분양 중인 오피스 가운데 삼환하이펙스가 유일무이한 임대 수익형 소형 오피스라는 점을 투자자들과 수요자들이 눈여겨 봐야한다고 말한다. 최근엔 판교역 주변 알파돔 현대 백화점의 입주가 확정돼 삼환하이펙스 오피스의 미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삼환하이펙스의 경우 지하 1~지상 3층은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약 190여개의 메머드급 상업시설로 구성되며, 지상 3~10층은 업무시설(상주인구 4500여 명 예상)로 이루어져 있다. 인근 기업체와의 접근성은 물론, 판교 예술의 거리, 과학공원과 인접해 인구유입시설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600-2292, www.판교하이펙스.한국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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