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원룸의 원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을 언뜻 보면 평범한 부엌 같지만 변기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집이 좁은 관계로 음식을 만드는 싱크대 옆에 부득이하게 변기를 둔 것이다. 부엌ㆍ화장실 일체형 원룸인 셈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진정한 원룸의 원조로 인정합니다”, “저게 실제로 가능한 일인가”, “부엌 화장실간 동선은 짧아서 좋은데 저곳에서 음식을 하면 입맛이 떨어질 것 같다”, “어쩐지 눈물이 날 것 같은 사진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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