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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주차가능 공간 실시간으로 확인
[헤럴드경제= 민상식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인 노외주차장의 여유 주차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방문주차제 확대운영을 위해, 실시간으로 주차가능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여유주차 공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건물식 노외주차장은 답십리동 장영당길 주차장과 휘경동 휘경마을 주차장으로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구는 구민과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인 노외주차장을 여유시간대(09~18시)에 활용할 수 있는 방문주차제를 시행해 왔다”며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방문주차제가 보다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유주차 공간 실시간 확인은 동대문구 홈페이지(www.ddm.go.kr)와 스마트폰(http://m.ddm.go.kr)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정흥수 동대문구 주차행정과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주차공간을 찾기 위해 발생하는 불필요한 통행과 불법주차가 줄어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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