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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은행, 서민경제 활성화...동고동락 캠페인 앞장서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은행이 지난 24일 대구지역 도심 주요도로변에서 지역 상공단체 및 시민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동고동락(同苦同樂)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해 범어네거리, 대구은행 네거리, 반월당 등의 대구 시내 주요 거점도로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홍보 및 안내 브로슈어 배포 등의 활동을 가졌다.

대구은행은 이번 달을 동고동락 캠페인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본점 열린광장 내 현수막 게시, 홈페이지 배너광고 등으로 지역민들에게 적극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구은행은 지난 9월께 대구지역 10여개 대표 전통시장을 찾은 DGB동행봉사단원 300여명이 ‘서민경제 살리기 同苦同樂 가두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어 자발적으로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장보기 행사도 가져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그 외 매주 금요일 사무실 인근 식당 적극 이용, 임직원 온누리 상품권 자발적 구매, 영업점 내 서민금융 상담창구 운영 등 다양한 활동으로 동고동락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하춘수 은행장은 “금융기관의 장점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지역사랑운동으로 동고동락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지역 대표 금융기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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