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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 노랗게 붉게…가을이 물들다
세상에 똑같은 낙엽은 없다. 같은 듯하지만, 다른 색(色)이다. 단풍이 들었고, 단풍은 낙엽이 된다. 낙엽 태우는 냄새가 그리운 계절이다. 29일 오전 경기도 부천의 한 공원에 나들이 나온 아이들이 낙엽 쌓인 길을 뛰어가고 있다. 

<안훈 기자>
/rosedal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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