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기자]서울시 SH공사(사장 이종수)는 서초구 우면동 서초네이처힐 6단지 112가구를 포함한 장기전세주택 377가구에 대한 청약 신청을 새달 5일부터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장기전세주택 물량은 서초네이처힐 6단지와 묵동 장기전세 86가구 외에 기존에 공급된 단지 중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45개 단지 179가구도 포함됐다.

공급가격은 건설형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의 경우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약50% 수준, 건설형 60㎡ 초과 주택과 재건축임대주택 및 묵동 장기전세는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70∼80% 수준이다.

건설형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 일정 소득·자산 범위 내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청약 기회가 있다.

재건축 매입형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면 청약할 수 있다.

공급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www.shift.or.kr 또는 www.i-sh.co.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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