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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겨울 추위, 12월초까지 변덕부린다
초겨울 추위

[헤럴드생생뉴스] 이번주 내내 때이른 초겨울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12월 초까지는 추운 날씨가 변덕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이 2일 오전 10시에 발표한 1개월 예보에 따르면 찬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면서 12월 초까지 기온의 변동폭이 크겠다.

11월 중순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기온이 크게 떨어질 때가 있겠으며, 하순역시 날씨의 변화가 잦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12월 상순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동폭이 더욱 크겠다.

평년보다 추운 날씨를 보이겠으며, 강수량도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도시의 평년 첫눈 관측일은 △서울 11월21일 △대전 11월19일 △광주 11월25일 △대구 12월2일 △부산 12월21일 등으로 예상된다.

한편 2일인 오늘 초겨울 추위가 절정을 보여 오늘 아침 대관령의 기온은 영하 7.4도까지 내려가는 등 일부 내륙지방이 영하권의 날씨를 기록했다.
이에 서울과 수원, 대전과 대구 등 내륙지방에는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얼음이 관측됐다.


사진=안훈기자 rosedale@heraldcorp.com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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