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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첫 로또 당첨번호 적중, 누리꾼 화제

[헤럴드경제=채상우 인턴기자]한 포털사이트 지식검색 서비스에서 한 누리꾼이 새해 첫 로또 당첨번호를 적중시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지식인에는 ‘이번 주 로또 몇 가지 예상번호’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아이디를 비공개로 설정한 누리꾼은 다른 두 가지 예상 번호와 함께 ‘1, 12, 22, 32, 33, 42’번을 제시했다.

놀랍게도 그가 예측한 번호는 5일 추첨한 527회 로또 당첨 번호화 정확히 일치했다. 이에 해당 게시물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빠르게 퍼지면서 지난 7일까지 댓글만 1800여 개가 달리는 등 큰 관심을 얻었다.

누리꾼들은 “대박 신기하다”, “점집 차려라”, “이거 보고 찍은 사람들 배당 얼마 못 받았겠는데?”라고 놀라워하면서도, “지식인은 수정이 가능한 것으로 안다. 이건 조작이다”라며 반신반의 하기도 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527회 로또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1인당 10억3238만6366원을 받는다.

double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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