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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사진없는 다문화가정에 결혼사진을 무료로’ 동아TV ‘다문화 리마인드 웨딩ㆍ가족사진 증정 캠페인’ 스타트
[동아TV]대한민국 대표 여성채널 동아TV(대표이사 장윤영)가 ㈜헤럴드 (대표이사 이영만) 와 함께 2013년 연중 캠페인으로 ‘다문화 리마인드 웨딩ㆍ가족사진 증정 캠페인’을 시작했다.

동아TV는 이와 관련해 지난 28일(월) 서울 용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장윤영 대표와 황혜신 용산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상명대 가족복지학과 교수), 온기호 스튜디오 온픽쳐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료증정 협약식 및 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이 캠페인은 ㈜헤럴드와 동아TV가 5년 째 이어오고 있는 다문화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 거주 다문화 가정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과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결혼사진이나 가족사진이 없는 이들에게 무료로 사진을 촬영해 40만원 상당의 기념액자로 만들어 줌으로써 따뜻한 추억거리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동아TV는 올 4월말 까지 1차로 서울 지역 중 다문화가족 인구밀도가 높은 용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이 서비스를 진행하며, 센터가 지정하는 다문화 가정에 무료 촬영 쿠폰을 제공하게 된다. 용산구 내 다문화 가족은 센터에서 쿠폰을 받아 동아TV 협력사인 가족사진 전문 스튜디오 온픽쳐스에서 전화 예약을 통해 사진 촬영을 하게 된다.
 
동아TV - 용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업무협약식.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동아TV는 앞으로 용산구 뿐만 아니라 서울과 수도권을 우선으로 각 기초자치단체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 연간 약 2000여 다문화 가족들이 무료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윤영 동아TV 대표는 “이 행사를 통해 인종과 국적을 초월하는 것이 가족이며, 그 소중함과 행복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이 행사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동아TV와 ㈜헤럴드는 결혼 이민자들의 한국 생활 조기 정착 및 한국어 교육, 경제적 자립을 돕고 국내 다문화 인식 개선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각 기초자치단체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이 무료 서비스를 확대해 갈 예정이다.

<사진=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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