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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전통시장 설맞이 행사 개최
[헤럴드경제=민상식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다양한‘전통시장 설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성동구 도선동 상점가(29일)에서는 소년소녀가장과 편부모 가정에 떡국떡을 나눠주고, 가래떡 썰기, 윷놀이, 팔씨름 등 전통놀이와 시민참여 행사가 열린다.

용답상가시장(2월 1일)과 금남시장(2월 4일)에서는 제기차기, 팔씨름, 훌라후프돌리기, 투호놀이, 떡메치기, 윷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뚝도시장(2월 5일~2월 6일)에서는 1만원이상 이상 물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기념품과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증정 등 시장별로 고객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품목별 할인행사가 펼쳐진다.

구는 설맞이 행사 지원과 더불어 전통시장 시설과 경영 현대화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통반장 보상품 등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좋은 품질과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대형마트의 골목상권 진출,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통시장들이 설 명절 행사를 통해 단골고객 확보하고, 많은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에 관심가지고 이용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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