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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밀린 외출, 이번주 하세요’ … 내내 포근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이번 주에는 외출하기에 좋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대륙 고기압이 이동성 고기압으로 변질되면서 남서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돼 이번주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12~3도, 최고기온: 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밝혔다.

오늘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주 중반 서울의 낮 기온은 영상 10도를 웃도는 등 3월 중순의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는 목요일(31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12도, 부산 13도 등을 나타내며 미리 봄기운을 맛볼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인 2월 2일(토요일) 에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4도로 내려가겠으나, 낮 기온은 영상 1도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영상기온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전 11시 현재 서울의 기온이 영상 2도, 대구 3.7도 등으로 어제보다 크게 올라간 기온을 보이고 있다.

낮기온도 서울 6도, 대전 7도, 광주 9도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져 강추위 걱정없이 외출하기에 좋은 기온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이어 금요일에는 눈이나 비가 내릴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다음 달 상순까지는 대륙 고기압이 주기적으로 확장하며 한두 차례 강추위가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사진=김명섭기자/msiron@heraldcorp.com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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