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주류업계 처음으로 사회공헌 브랜디아이덴티티(BI·사진)를 만들었다고 20일 밝혔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한국 사회와 조화를 이루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는 설명. 새 BI는 하이트진로의 경영철학인 ‘즐거움’을 뜻하는 ‘조이(joy)’와 서로 함께 한다는 의미의 ‘&(and)’로 이루어졌다.
하트는 참이슬의 이미지 컬러인 초록과 빨강을 조화롭게 표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려는 하이트진로의 의지를 담고 있다. ‘&joy(앤조이)’의 파란색은 깨끗함과 투명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미래 청사진을 상징한다.
BI와 함께 슬로건도 발표했다.‘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에는 이웃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더 많은 이들이 더 나은 삶을 가꾸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하이트진로의 의지가 담겨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