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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희범 경총 회장, “박근혜 당선인, ‘노사화합을 새마을 운동만큼 키우겠다’ 강조해”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박근혜 당선인이 ‘노사화합을 새마을 운동만큼 중요한 아젠다로 삼겠다’고 밝혔다”고 20일 전했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 9회 투명경영대상’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날 박 당선인이 경총을 찾아 각종 노사 현안에 대해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며 “특히 노사화합이 중요한 아젠다이고, 법과 원칙을 중시하겠다. 노사화합을 새마을 운동 버금가게 주요 아젠다로 다루겠다는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박근혜 정부의 각종 기조를 달성하기 위해선 일자리가 최선의 복지란 목표 하에 기업 투자를 활성화하고 기업가 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제9회 투명경영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은 두산중공업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주)광명전기와 포스코TMC가 공동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두산중공업은 별도의 여러 전담조직을 통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정착시키는 등 투명경영ㆍ윤리경영을 기업문화로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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