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기존의 생수와 차별되는 ‘백두산 물’이라는 특징을 ‘장수’ 이미지와 결합해 광고문구도‘많이 먹고 오래오래 사세요’로 정했다.
농심은 올해부터 먹는샘물 지상파 TV광고가 가능해짐에 따라 이번 광고를 집행, 국내 생수시장을 발빠르게 선점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커피에 강글리오사이드 성분을 넣은 ‘강글리오커피’도 배우 이범수를 발탁해 광고로 제작했다. ‘강글리오커피~ 예술이네~’라는 문구를 내세웠다. 100% 아라비카 원두에 뉴질랜드산 녹골에서 추출한 강글리오사이드를 더한 제품이다.
농심 관계자는 “세대 구분없이 사랑받고 있는 유준상, 이범수가 가지고 있는 친숙한 이미지를 제품과 함께 전달하고자 했다”며“국민남편, 국민배우 등으로 불려지는 톱모델들의 애칭만큼이나 두 제품 모두 국민생수, 국민커피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