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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청년실업률 9.1%, 고용률은 하락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 통계청은 2월 청년층(15~29세) 실업률이 9.1%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청년층 실업률이 9%를 넘은 것은 2011년 3월(9.5%) 이후 처음이다. 졸업 시즌이 영향은 미친 것으로 보인다.

2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은 두 달 만에 20만명대로 내려앉았다. 2월 취업자는 2398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만1000명 늘었다.

2월 실업률은 4.0%다. 전년동월보다 0.2%포인트 떨어졌다.

박근혜 정부가 경제운용의 초점을 맞추는 고용률은 57.2%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3%포인트 떨어졌다. 새 정부는 고용률 70%를 달성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ds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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