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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또 1등 명당, 어딘가 했더니…서울은?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제537회 로또복권 1등 주인공이 7명으로 나타난 가운데, 21억404만원의 당첨지역 가운데 서울지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로또복권을 추첨한 결과 ‘‘12, 23, 26, 30, 36, 43’ 등 6개가 제537회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이날 추첨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모두 7명으로, 각각 21억404만원을 가져가게 됐다.

제537회 로또복권을 추첨 이후 같은 날 한 인터넷 복권전문사이트에서는 이번 회차의 당첨지역을 공개했다. 



1등 당첨자를 배출한 지점은 전국으로 분포됐지만, 이번에는 서울 지역에선 단 한 명의 당첨자도 나오지 않았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과 복대1동에서 1등 당첨자를 각각 배출했고, 부산 북구 덕천동의 한 로또 복권 판매점, 경기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에서 1명,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방에서 1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그밖에도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과 대전 동구 판암동의 24시 편의방에서 각각 21억의 주인공이 나왔다.



당첨지역을 살펴보니, 1등 당첨자를 배출한 지점은 전국으로 확산된 가운데 부산에서는 무려 3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11’을 맞춘 2등 당첨자는 모두 35명으로 7013만원씩 받아가게 됐다.

2등 당첨지역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서 1명이 나온 것을 비롯, 전국 각지에 약 7000만원의 주인공이 분포됐다. 서울 지역이 꽤 많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동작대로 정금마을 앞 가판점에서 2등 당첨자가 나왔고, 마포구 공덕동의 복권 판매소, 성동구 성수동2가의 서로 다른 복권판매소 2곳, 강동구 성내3동, 강서구 내발산동, 종로구 종로5가, 송파구 풍납동, 서대문구 홍제동 등지다.

그밖에도 광주 서구 관천동 종합터미널의 한 복권판매소를 비록해 광주 남구 주월동, 광주 서구 쌍촌동에서 2등 당첨자가 나왔고, 부산 해운대구 반여2동,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전북 정읍시 시기동, 대전 서구 관저동, 경북 안동시 풍산읍, 전북 군산시 소룡동을 비롯 경기도 가평,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경기 오산시 오산동, 경기 광주시 경안동,경기 부천시 오정구 등지에서 행운의 주인공이 등장했다.

이날 추첨결과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444명으로 170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7만5265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26만5143명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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