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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력거래소, 최적 전력거래 환경 구현
[헤럴드경제=윤정식 기자]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최근 산학연 전문가가 중심이 된 ‘전력거래시스템 성능보강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이를 통해 공정한 전력시장거래 환경을 만들고 다가오는 여름철 안정적 수급을 위한 선진화된 IT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이번 주요 성능 개선에서는 발전소 자동입찰, 긴급 계통운영 메시지(SMS) 발송,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REC) 거래시스템 등의 기능이 강화돼 효율성 및 보안성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시스템 성능 저하를 통한 전력거래 회원사들의 불편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련 서버 5대의 CPU와 메모리 용량을 2배로 증설시켰고,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 처리 속도와 외부 웹 페이지(e-Power market) 접근 속도가 향상돼 시장 참여자가 최적의 환경에서 전력거래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박용조 전력거래소 팀장은 “향후에도 전력거래 웹서버를 추가로 구축하고, 유무선 통합 SMS 발송 체계를 구현하는 등 안정적인 전력시장운영 환경 및 전력수급 기반 구축에 만전을 기할예정이다”라고 강조하였다.

yj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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