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인 기타리스트 이건화씨…獨국제콩쿠르 잇단 입상 화제
서른 살의 젊은 한국인 클래식 기타리스트가 유럽인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주인공은 이건화(30·사진) 씨다. 이 씨는 최근 열린 ‘2013 게벨스베르크(Gevelsberg) 국제기타 콩쿠르’에서 2위에 올랐다. 지난 2010년 오베르하우젠(Oberhausen) 국제 기타 콩쿠르에서 2위에 오르며 화려한 데뷔를 한 그는 2011년 노르트호른(Nordhorn) 국제 기타 콩쿠르, 2012년 코블렌츠(Koblens) 국제 르기타 콩쿠르에 이어 올해 게벨스베르크 콩쿠르까지 4년 연속 입상을 이어가고 있다. 독일 현지 언론 및 평론가들의 평가도 후하다. “음색의 다양성 및 맑은 음색, 악기와 함께 서른 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대가’라는 명칭을 붙이기에 이 손색이 없다”는 평론이 이어졌다.

박수진 기자/sjp1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