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콘셉트는 ‘이나영의 러브 햄 스토리’. 이나영은 광고 속에서 짜지 않고 맛있는 ‘리챔’을 먹고 만족한 표정을 짓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04년 출시된 ‘리챔’은 엄선한 돈육의 앞다리살로 만들었다. 경쟁 제품과 비교해 짠 맛은 덜하고 담백하고 감칠맛이 난다고 동원F&B는 강조했다.
안영후 동원F&B 마케팅실장은 “동원F&B는 그간 리챔 광고에서 경쟁제품과 차별화된 ‘짜지 않고 맛있다’라는 콘셉트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해왔다”며 “짜지 않아 건강하고 맛있는 ‘리챔’의 컨셉과 이나영의 고급스럽고 건강한 이미지가 잘 맞아떨어져 이나영을 광고모델로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