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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X, 다문화 가정-지역주민 화합 콘서트 열어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STX가 다문화 가정 구성원과 일반 지역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착한 콘서트를 개최했다.

STX그룹은 지난 19일 STX가 지원하고 있는 구미시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에서 다문화 음악동화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하우스 콘서트’는 음악극 ‘개미와 베짱이’를 비롯하여 한국사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100명의 위인들’ 합창 등 동화와 음악, 무용이 가능한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됐다.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정서 함양 및 창의력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다문화 가정 구성원 뿐만 아니라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STX가 지원하고 있는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는 지난 2008년 9월 국내 최초로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 문을 열었으며 현재 창원, 부산, 구미, 대구, 충주, 안산 지역에 차례로 개관해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STX관계자는 “STX그룹은 적극적인 도서관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융합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가 함께 발전하는 사회가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sjp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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