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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이를 제친 카톡 플러스친구 1위는?

유한킴벌리 10대 스킨케어 ‘티엔’ 실시간 1위…누적 1위도 눈앞



유한킴벌리의 10대 스킨케어 ‘티엔’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150만을 돌파하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23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제공되고 있는 ‘티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는 젠틀맨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싸이를 제치고 실시간 1위를 지속하고 있다. 런칭 8일만인 23일 최단 시간에 150만을 돌파했다.

이런 추세라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역대 최다 기록(210만명) 경신도 멀지 않을 것으로 유한킴벌리는 기대했다. 


인기 이유는 ‘티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네이버에서 연재 중인 인기 웹툰 ‘퐁당훈녀클럽’의 익살스런 캐릭터가 들어간 이모티콘 12종 패키지<사진>를 무료로 받을 수 있기 때문. 따라서 카톡이 일상인 10대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친구와 클럽을 결성하는 것만으로 참여자 전원에게 신제품 ‘티엔 수분 퐁당 칵테일 크림’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는 사용자가 직접 관심 브랜드나 스타, 미디어 등의 콘텐츠를 선별해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 다양한 혜택과 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어 호응이 높다.

한편 티엔은 유한킴벌리가 2010년 출시한 10대 전용 스킨케어로 브랜드다. 시장 인지도 1위(한국리서치, 2012, 중1~고3 남/녀 학생 615명 조사)를 달리며 있으며, 10대 남학생 전용 브랜드 ‘티엔 보이프렌드’도 보유하고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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