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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대한통운, 대한상공회의소와 MOU 체결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CJ대한통운이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동ㆍ아프리카 지역 국제 특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전국 상공회의소 회원사를 대상으로 국제특송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동, 아프리카 지역 국제 특송 서비스를 회원사 전용 할인 요금으로 제공하고 회원사별 전담 직원을 배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이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 시에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화주ㆍ물류기업이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14만여개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이 가운데 중소기업이 95%(13만 3000여개)에 이른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중동 최대 물류업체 아라멕스(Aramex)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 중동ㆍ아프리카 지역 국제택배 서비스를강화했다. 기존 국제택배가 중동ㆍ아프리카 지역 배송에 3~5일이 소요된 반면, CJ대한통운은 소요 시간을 평균 2일가량 단축시켰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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