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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렉트로룩스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청소기’ 출시
[헤럴드경제=홍승완 기자] 글로벌 가전그룹인 일렉트로룩스 코리아가 세계에서 가장 조용한 청소기를 내놨다.

일렉트로룩스 코리아는 7일 ‘울트라사일런서 시리즈’ 2013년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울트라사일런서 시리즈’ 는 일렉트로룩스의 청소기 소음 제거 연구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지난 10년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 받아왔다.

새롭게 선보이는 2013년형 시리즈에는 기존 모델을 뛰어넘는 청소 성능과 세계 최저 소음을 구현했다. ‘울트라사일런서 올플로어즈(UltraSilencer All Floors)’, ‘울트라사일런서 에너지(UltraSilence Energy)’, ‘울트라사일런서 그린(UltraSilencer Green)’ 세 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는 울트라사일런서 시리즈는 모두 동급 대비 세계 최처 소음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99.99%의 미세먼지 제거력을 동시에 갖췄다.

스틸블루 메탈릭 컬러의 ‘울트라사일런서 올플로어즈’는 1800W의 강력한 성능에 65dB의 저소음을 자랑한다. 클리어블루 컬러의 ‘울트라사일런서 에너지’와 블랙&라임그린 컬러의 ‘울트라사일런서 그린’은 1300W의 파워에 61dB의 세계 최저 소음을 구현한다. 


세계 최저 소음의 비결은 업그레이드된 저소음 기술인 ‘사일런트 에어 테크놀러지(Silent Air Technology™)’에 있다. 이 기술은 청소 성능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공기 흐름을 최적화시켜 소음을 감소시키는 원리로 울트라사일런서의 세계 최저 소음을 구현한 핵심 기술이다. 또한 소음을 최소화하는 구조의 노즐과 호스가 탑재되었으며 먼지봉투 홀더 부분에도 소음을 막아주는 ‘사운드 쉴드(SoundShield™)’ 기술을 적용했다. 한 가지 노즐로 좁은 틈새와 가구, 침구 및 패브릭 제품까지 청소할 수 있는 ‘3in1 액세서리’는 기존 제품 대비 소음을 6.3배 절감하는 동시에 섬유질 제거율을 40% 향상시켰다.

정현주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대화 시 발생하는 소음인 70dB보다 낮은 놀라운 저소음 기능이 특징이다. 청소를 하면서도 다른 생활을 방해 받지 않을 정도로 혁신적인 수준의 저소음”이라며 “일렉트로룩스는 이처럼 기술적 혁신뿐 아니라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얻어지는 소비자의 편의와 혜택에 주목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일렉트로룩스의 ‘울트라사일런서 시리즈’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유통채널과 전국 유명 백화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권장소비자가격은 ‘울트라사일런서 올플로어즈’ 52만4000원, ‘울트라사일런서 에너지’ 48만2000원, ‘울트라사일런서 그린’ 47만1500원이다.

sw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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