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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집 귀갓길, 한눈에 확인 가능한 육아 필수 앱은?

아이 안전귀가 돕는 드림키즈, 육아에 꼭 필요한 기능만 ‘쏙’


어린이집에 간 자녀가 예상 귀가 시간이 지나도록 도착하지 않을 때 엄마의 속은 타들어 간다. 단순히 길이 막혀 통학버스 도착 시간이 늦어지는 건지, 무슨 변고가 생겨 예상 도착시간을 넘기고 있는 건지 확인할 길이 없어 추운 날씨임에도 몇십분씩 아이를 기다린다.


최근 버스알리미 기능을 장착한 스마트한 육아 앱이 출시돼 이러한 부모들의 걱정을 덜고 있다. 모바일 서비스 전문기업 씨온드림(대표 윤석진)이 출시한 드림키즈는 스마트폰으로 육아에 꼭 필요한 기능만을 모아놓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다.


특히 버스알리미는 드림키즈의 핵심기능이다. 등하굣길 셔틀버스의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까닭이다. 버스에 탑승한 교사가 '출발'버튼을 눌러주면 버스의 이동위치가 노선에 반영돼 표시된다. 아이를 데리러 마중 나갈 때 시간을 어림잡아 정류장에 미리 나가는 불편함이 사라진다는 뜻이다.


정확한 위치파악이 가능할 뿐 아니라 아이를 직접 마중나가지 못하는 워킹맘들도 아이가 목적지에 도착하면 '도착’ 알람이 울려 우리 아이가 안전하게 도착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드림키즈는 가독성 높은 버스 노선도를 서비스하기 위해 일반적인 구글맵을 채택하지 않고 오랜 기간 동안 실제 버스위치를 전송할 수 있는 자체 맞춤형 노선도를 개발했다. 학부모의 가장 큰 관심이 안전사고 등 안전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씨온드림이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이다.


학부모와 교사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기능들도 눈에 띈다. 원아수첩과 가정통신문, 식단표 등으로 학부모들은 어린이집에서 우리 아이가 먹은 메뉴와 향후 일정 등 세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원아수첩은 간편하게 학부모와 교사가 직접 얘기할 수 있는 기능이다. 가정통신문과 식단표도 원내에서 일어나는 정보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프린트가 필요 없고 문자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것.


귀가 시 아이를 인수하는 사람의 정보를 공유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한 '귀가동의서'와 '약을 용법에 맞게 복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투약의뢰서' 기능도 겸비했다.


육아상식, 건강, 교육, 영양, 정부 보육정책 뉴스 등을 제공하는 정보자료실 기능은앱을 다운받은 모든 이용자에게 무료로 공개되는데 꼭 챙겨야 할 육아정보를 빠짐없이 확인할 수 있다.


씨온드림 관계자는 “다양한 기능을 겸비한 드림키즈는 스마트 육아 실천할 수 있는 앱”이라며, “드림키즈로 많은 엄마들이 아이 안전 걱정을 덜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키즈는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된 상태며, 이달 중 IOS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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