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을 책임지는 가장의 경우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경제적 걱정이 클 것이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경우 혹시 모를 일의 대한 경제적 대비는 모든 가장들의 고민일 텐데 갑작스러운 가장의 죽음은 비단 한사람의 문제만이 아니다. 가장의 죽음으로 인한 유족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한 사망률 성비를 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1.2배 사망률이 더 높다고 한다. 그리고 50대의 사망률 성비는 2.9배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 같은 통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가정의 가장의 역할을 맡고 있는 남성이라면 더욱 가족을 위해, 나를 위해 종신보험 정기보험을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사망원인에 관계없이 피보험자가 사망 시 남은 유족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가장의 죽음으로 인한 경제적 대비책으로 많은 사람들이 가입을 하고 있는데 사망에 보장뿐만 아니라 가입 시 특약선택으로 질병에 대한 보장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망에 대한 보장을 받다가 연금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는 상품도 출시되고 있다. 때문에 목적에 맞게 가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종신보험 정기보험 추천 상품 모두 사망에 대한 보장을 해준다는 점에서 같은 상품이라고 할 수 있지만 보장기간에 따라 상품이 분류가 된다.
보장기간에 상관없이 언젠가 한 번은 보장을 받는 종신보험과 달리 정기보험 상품은 가입자의 선택에 따라 보장기간이 달라진다. 하지만 보장기간이 짧은 만큼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사망보장을 선택할 땐 자신의 경제능력과 향후 필요로 하는 자금의 재무설계를 통해 적합한 보장금액을 가입해야 하며 보험료가 부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기존에 가입한 보험이 있다면 중복여부와 부족한 보장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혈압, 흡연여부, 신체조건 등에 따라 보험료의 5~20%를 건강체 할인 받을 수 있다. 단, 피보험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할증체로 판정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한다.
이에 보험 관계자는 ‘판매회사마다 보장, 가입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종신보험 정기보험 비교사이트(www.goodneeds.net)를 활용해 가입하는 것이 좋으며 가족을 위해 준비하는 보험이니만큼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 비교 검토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망 위험이 커져 보험료가 비싸지기 때문에 여자, 남자 구분 없이 정기보험 종신보험 가입 시 나이가 어릴 때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며 ‘특히 보험은 일반나이와 달리 생년월일에 6개월이 지나면 보험연령이 증가해 보험료가 올라가니 주의해 가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