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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방송예술대학교 EMP 전공생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무대 오른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EMP(일렉트로닉 뮤직 프로덕션) 전공 학생들이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양평에서 열릴 월드디제이페스티벌(WDF) 무대에 오른다.


EMP 전공 학생 12명은 힙합과 하우스 스타일의 2개 팀을 이루어 자신들이 직접 프로듀싱한 음악과 라이브 퍼포먼스 및 일렉트로닉 하우스 디제잉(DJing) 등의 공연을 두시간 동안 펼친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인터랙티브 콘텐츠과 학생들도 영상촬영 및 브이제잉 (VJing)으로 참여한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재학생들이 무대에 오르게 된 것은 지난 3월 WDF 주최 측인 ㈜상상공장과의 산학협력 MOU체결로 성사된 것”이라며 “산학협력 활동을 계기로 국내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씬의 미래를 이끌어갈 당찬 포부를 안고 있는 EMP 전공 학생들이 이론 수업을 바로 현장에 적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월드디제이페스티벌(WDF)은 2007년 하이 서울페스티벌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시작되어 현재 일렉트로닉 음악을 중심으로 록과 힙합, 제 3세계 음악 등 장르를 불문한 뮤지션들이 참가하는 우리나라 대표 DJ 페스티벌 중 하나다.


한편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부 신설 전공과인 EMP 은 첨단화되고 있는 음악분야의 Synthesizing, Electronic & Computer, Sound Design & Editing, LP & CDjaying, Interactive Computer Music 등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헤럴드 생생뉴스 /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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