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험업체 인카인슈(대표 최병채)는 IT와 결합해 실시간으로 자동차 보험을 비교해 최적의 보험료를 얻어내는 시스템을 도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카인슈는 금융과 IT를 결합해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 특허를 출원했다. 보험 분야에서 최초로 벤처 인증기업을 받고 최우수 채용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인카인슈가 독자로 개발한 TRM(Total Risk Management) 시스템은 자동차 보험사 직라인 자동인수 시스템을 구축, 실시간으로 자동차 보험료를 비교 견적하는 시스템이다. 그 밖에 모바일 영업지원 시스템, 긴급사고구난 자동접보 시스템 등에서도 특허를 획득했다.

이를 통해 최상의 보험 컨설팅과 최적의 자동차 보험료를 산출, 제공하고 있다는 게 인카인슈의 설명이다.

또 인카인슈 측은 인재를 적극 채용, 육성해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매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하고, 올해에도 20명을 신규 채용한 바 있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영업사원을 위해 심화단계별 세미나 개최, 24시간 전국 온라인 방송, 시스템 온라인 영업 지원과 전국 영업지점 방문 맞춤교육, 재무설계와 은퇴설계 시스템 교육 등을 제공한다. 현재 전국 950개의 지사와 직영 지점을 운영하고 4000여명의 영업조직망을 갖추고 있다.

최병채 대표는 “올해는 연간 보험료 매출 4000억을 목표로 2014년에는 매출 6000억원과 FC 7000명의 금융보험 판매사를 목표에 두고 있다. 2020년까지 매출 2조원을 달성하기 위해 깨끗하고 투명한 기업윤리 준수를 행동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수 기자/dlc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