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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사업 바로알기’ 출간


재건축/재개발 등의 도시 정비사업은 도시 내 신규주택 공급 및 대도시 주택난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불량주거지의 주거환경개선 및 기반시설 확충은 물론이고 소형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공급에도 큰 몫을 해낸다.


지난 15일 출간된 ‘도시정비사업 바로알기’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 사업을 전해들을 때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떠올릴까’하는 질문에서 시작한다.


‘도시정비사업 바로알기(단미르)’는 정비사업 전문가들이 다년간의 현장 경험 등을 바탕으로 조합원과 협력업체들은 물론 일반 국민들이 정비사업과 관련해 한번쯤 반드시 생각해야 할 내용을 진실하게 풀어냈다. 


단미르 장윤선 대표는 “이 책은 단순히 정비사업이 무엇이고 어떤 절차로 진행되는지 알려주는 고리타분한 해설서나 이론서가 아니다”며 “정비사업 분야의 쟁쟁한 전문가들이 재건축/재개발 현장의 현실을 되짚어 보고, 정비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고민한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 책은 ▲20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건설맨의 길을 걸어온 GS건설 건축 주택사업본부 주택개발부분 RM팀 신호준 부장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중원종합법률사무소 소속 서울대 법대 출신 강영진 변호사 ▲최고의 용적률, 최단기 조합설립 등 혁혁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미래파워 윤방현 대표이사 ▲정비사업 전문지 코리아리포스트() 취재팀장이자 7월초 창간을 앞두고 있는 아유경제(AU경제TV ) 박재필 발행인/편집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쓴 만큼 도시정비 사업의 뒷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저자 박재필은 “정비사업이 세간의 부정적인 인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단순히 사람들에게 이를 호소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정비사업의 주체인 조합원은 물론 조합원들과 함께 하는 협력업체들 역시 자성의 목소리를 높이고 자정 노력에 힘쓸 때 비로소 변화가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도시정비사업 바로알기’는 교보문고 등 국내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6월초 e-book으로도 출간될 예정이다.


헤럴드 생생뉴스 /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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