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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운드헤즈ㆍ사우스카니발, 뮤즈라이브서 ‘K-루키즈 2013’ 공연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모던록밴드 라운드헤즈와 9인조 스카밴드 사우스카니발이 오는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열리는 ‘K-루키즈(K-Rookies)’ 두 번째 기획 공연 무대에 오른다.

‘K-루키즈’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의 신인뮤지션 육성 지원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 ‘K-루키즈’로 최종 선정된 6팀의 기획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5월 공개 오디션을 통해 ‘K-루키즈 2013’ 뮤지션으로 제쉬, 어느새, 라운드헤즈, 사우스카니발, 웁스나이스, 페이퍼트리를 선정했다. 지난 6월엔 제쉬와 어느새가 기획공연의 무대에 오른 바 있다.

라운드헤즈는 최근 발매한 정규 1집 ‘라운드헤즈(Roundheads)’의 타이틀곡 ‘푸른 눈의 다비드’로 활동 중이다. 사우스카니발은 제주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밴드로 자메이카 스카 리듬에 제주 방언을 실은 새로운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이번 공연엔 스카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와 소란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K-루키즈’ 공식 블로그 인디코스터(indiecoaster.tistory.com)를 통해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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