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민 기자] 출판사 다락원이 6~7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는 놀이로 알파벳과 영단어를 배울 수 있는 ‘숨바꼭질 ABC’를 출간했다.
숨은 그림 찾기와 재미있는 퍼즐, 퀴즈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질 수 있도록 구성된 첫걸음용 교재다.
주어진 그림과 같은 그림을 모두 찾아 색칠하면 숨겨진 알파벳 모양이 완성된다. 친근하면서도 알록달록한 그림을 통해 아이의 지능은 물론 감성까지 발달한다.
알파벳 쓰는 순서를 보고 따라 써보면서 바른 알파벳 쓰기 습관은 물론 집중력도 키울 수 있다.
또한, 각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단어들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고, 스티커를 붙이고 다양한 퍼즐을 풀어가며 영단어와 친숙해진다.
부록으로 들어있는 단어 카드를 오려, 엄마와 아이가 함께 단어의 뜻을 맞혀보는 게임도 해볼 수 있다.
단순히 알파벳을 따라 써보고 영단어를 외우는 데 그치는 책이 아니라 영어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워줘 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락원 편집부 지음 ㅣ 다락원 펴냄 ㅣ 48쪽 ㅣ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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