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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문순 지사, 말레이시아와 교류확대 계기 마련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강원도는 최문순<사진 앞줄 왼쪽 첫번째> 강원도지사가 8일부터 10일까지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말라카州를 방문해 양자간 문화 관광교류와 투자유치 관련해 상호협력하는 데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문화올림픽 실현을 위한 전기를 마련하고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른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방문이다.

Datuk Wira Ir. Idris Haron 말라카州 주지사와 만나서 강원도와 말라카州 간 관광·문화분야에 대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현지기업인(교민) 및 잠재투자자와 만나서 최근 변화된 강원도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과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알펜시아, 올림픽 특구 등 도내 투자유치에 대해 협의했다. 



말레이시아 Seri Mohamed Nazri Abdul Aziz 관광문화부 장관과는 양자 간 관광·문화분야에서의 교류협력 및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과 2014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방문 및 협조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는 Hon James Dawos Mamit 자원환경부 차관을 비롯하여 조병제 주 말레이시아 대사, 윤선규 말레이시아 한인회장, 권병하 前 W-OKTA 회장, 이진복 세계 韓商會 부회장도 자리를 함께 하였다.

이어 쿠알라룸푸르에 소재한 Midvalley 전시홀에서 개최된 제4회 ‘한국의 날’공식 개막행사에 참석하여 개막 축사를 하고, 현지 교민(도민)을 격려하였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강원도 해외 교류협력의 다각화를 모색하고, 이를 통한 인바운딩 투자유치 활성화 및 도내 기업들의 말레이시아 현지시장으로의 진출도 아울러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lee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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