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인천시, 북항 배후부지 매각 강행
[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시가 북항 배후부지 매각을 강행한다.

인천시는 한진중공업으로부터 기부채납받은 북항 배후부지 13만7669㎡를 입찰에 부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시는 인천시 서구 원창동 381번지 일대 상업용지 5만6366㎡를 오는 23일부터 서구 원창동 388, 391, 395번지 준공업용지 8만1302㎡로 나눠 입찰을 진행한다.

예정 가격은 각각 1139억원, 764억원이다.

이번 매각은 인천시의 재정난 극복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부터 송도 6ㆍ8공구 3개 필지와 인천종합터미널 등 1조8000억여원에 달하는 재산을 매각해 부족한 세수를 충당했다.

내ㆍ외국 및 법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상업용지 입찰은 오는 25일까지, 준공업용지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gilber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