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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틴아트의 거장 미라 쉔델, 英 테이트 모던서 회고전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 현대 라틴아메리카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로 손꼽히는 미라 쉔델(1919~1988 MIRA SCHENDEL,브라질)의 회고전이 영국 런던의 테이트 모던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9월말 개막돼 내년 1월19일까지 열리는 작품전에는 ‘알파벳 예술’로 잘 알려진 쉔델의 회화를 비롯해 구조주의 계열의 기하학적인 회화 등 쉔델의 대표작이 두루 내걸렸다.

미라 쉔델의 회고전은 지난 2008년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서 열린바 있다. 뉴욕 MoMA에서의 전시는 같은 라틴 아메리카 작가로 ‘알파벳 예술’을 함께 개척했던 레온 페라리(LEON FERRARI 1920~2013,아르헨티나)와 함께 2인전 형식으로 열렸다.

스위스 취리히에서 태어나 브라질로 이주한 미라 쉔델의 유작은 스위스와 영국에 기반을 둔 다국적 화랑 하우저 앤 워스((Hauser & Wirth)갤러리가 전담해 취급하게 된다.

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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