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한영애가 다음달 23~25일 3일간 서울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메리 블루스 마스(Merry Blue’s Mas)’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봄 한영애는 단독 콘서트 ‘원트 유?(Want you?)’에서 관객이 원하는 노래를 중심으로 세트 리스트를 채우는 파격적인 선택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콘서트에서도 한영애는 매 공연마다 관객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이야기와 신청곡을 선보이는 ‘인터렉티브형 참여 프로그램’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23ㆍ24일 콘서트는 오후 8시, 25일 콘서트는 오후 6시에 시작된다. 예매는 15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전석 6만 6000원이다. 공연 문의는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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