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콘서트’는 허클베리핀이 매년 연말마다 벌여온 브랜드 콘서트로 올해로 10년 째를 맞았다. 허클베리핀은 최근까지 62주 동안 어쿠스틱 콘서트를 전개해왔다. 허클베리핀은 오는 22ㆍ23일 EBS ‘스페이스공감’ 출연을 마지막으로 어쿠스틱 콘서트를 일단락 짓고 다시 강렬한 록을 들려줄 예정이다.
리더 이기용은 “허클베리핀에게 음반제작 외에 가장 중요한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옐로우콘서트’”라며 “10년간 쌓은 쉽게 무너지지 않을 매력을 안팎으로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번 콘서트를 찾는 관객들에겐 지난 62주 간의 어쿠스틱 콘서트 동안 쌓인 20여 곡의 신곡들 중 일부를 한정판 싱글로 제작해 증정된다. 이 한정판 싱글은 내년 초 디지털로 발매된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5만 원(현매 5만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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