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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엔지니어링,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포스코엔지니어링(대표이사 김수관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지난 주말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성남지부’와 함께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과 시흥동 일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연탄 1만장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유난히 빨리 찾아온 겨울 한파 때문에 연탄 난방을 하는 이웃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엔지니어링 임직원 80여명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팔을 걷어부치고 연탄을 나르며 이웃들과 함께 하는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기획한 사회공헌 담당 유영광 사원은 “예년보다 추위가 일찍 시작돼 올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서둘러 준비했다”며 “추운 날씨 속에서 연탄을 나르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직원들이 땀방울을 흘리며 열심히 참여했다”고 전했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나눔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매년 사랑의 헌혈행사, 환경정화활동, 자선바자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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