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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주&선화갤러리…쓰요시 안자이 등…레지던시 교류전
고피나스 수바나 Twilight. 도자설치 2013.[사진제공=일주&선화갤러리]
태광그룹 산하 일주학술문화재단과 선화예술문화재단이 서울 신문로의 일주&선화갤러리에서 ‘레지던시 해외작가 교류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 레지던시에 참여했던 다양한 국적의 해외작가 4인의 작품이 출품됐다.

국립현대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인 쓰요시 안자이(일본), 경기창작센터의 피오트르 쿠렉(폴란드),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세라믹창작센터 입주작가인 고피나스 수바나(인도), 쉬탄슈 G. 마우랴(인도)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쓰요시 안자이는 일상용품으로 움직이는 예술인 키네틱아트(Kinetic Art)를 구현했다. 한국의 시장에서 구입한 각종 일상용품에 모터를 달아 움직이게 한 작품은 친근하면서도 재기발랄하다. 

고피나스 수바나 Twilight. 도자설치 2013.                                                   [사진제공=일주&선화갤러리]

작곡가이자 퍼포머로 활동 중인 피오트르 쿠렉은 영상과 음악을 결합한 작품을 출품했다. 서해안 대부도의 자연과 오래된 자연 다큐멘터리 필름 등에서 소리를 채집해 영상과 뒤섞은 ‘Collage’는 색다른 신비로움으로 가득 차 있다. 

이영란 선임기자/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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