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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드 플라워, 13~15일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서 단독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플라워가 오는 13~5일 서울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2년 만에 단독 콘서트 ‘그 해, 눈꽃’를 개최한다.

블라워는 고유진(보컬), 김우디(베이스), 고성진(기타)으로 구성된 밴드로 지난 1999년 1집 ‘티얼스(Tears)’로 데뷔해 ‘눈물’ ‘엔드리스(Endless)’ ‘크라잉(Crying)’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 콘서트에서 플라워는 기존의 히트곡을 비롯해 보컬 고유진의 솔로 시절 히트곡 ‘걸음이 느린 아이’, ‘단 한 사람’ 등을 망라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스카이씨오 측은 “공연 타이틀 ‘그 해, 눈꽃’은 플라워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드라마 ‘눈꽃’ OST를 부르던 시절의 느낌과 감성으로 노래하겠다는 각오를 담고 있다”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열리는 콘서트인 만큼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곡들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콘서트는 13일엔 오후 8시, 14일엔 오후 7시, 15일엔 오후 6시에 열린다. 예매는 인터카프와 옥션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R석 8만 8000원, S석 6만 6000원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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