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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를린필 수석 플루티스트 엠마누엘 파후드, 오는 22일 내한공연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베를린 필하모닉 수석 플루티스트 엠마누엘 파후드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주요 멤버들로 구성된 실내악단인 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 초청 공연이 오는 2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예술의전당 월드 프리미어 시리즈의 일환이다.

1992년 22세의 나이로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최연소 수석 플루티스트로 영입된 플루티스트 엠마누엘 파후드와 전 세계에서 17~18세기 음악을 그 시대와 같이 재현해내는 데에 있어 독보적인 베를린 필하모닉의 실내악단인 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이 관객들을 바로크 시대로 안내한다.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바흐와 당시 독일에서 바흐보다 더 유명했다고 알려진 텔레만, 바흐의 둘째 아들인 C.P.E 바흐의 작품이 연주된다. 2014년은 C.P.E 바흐 탄생 300주년이기도 하다.


엠마누엘 파후드가 협연하는 텔레만의 플루트 협주곡 D장조와 비올라 협주곡 G장조, 바흐의 음악의 헌정,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5번과 플루트와 현악기 그리고 통주저음을 위한 모음곡 제2번, C.P.E 바흐의 현을 위한 교향곡 b단조 등 플루트와 원전악기를 위한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R석 12만원, S석 9만원, A석 7만원, B석 5만원, C석 3만원. (02)580-1300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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