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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로복지공단 산재 당한 근로자 고등학생 자녀 대상으로 한 장학생 800명 추가 선발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3일 산업재해를 당한 근로자 가정의 고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한 장학생 800여명을 추가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달 장학생 823명을 선발한 바 있는 근로복지공단은 800여명을 추가로 선발하게 됐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1인당 최대 500만원 한도로 입학금과 수업료, 학교운영지원금(육성회비)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산업재해로 사망한 근로자, 상병보상연금 수급자, 산재 장해등급 1∼7급자, 이황화탄소 질병 판정을 받은 장기(5년 이상) 요양자 가족 중 고등학교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이다.

장학금 희망자는 공단 양식의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28일까지 주소지, 학교 소재지 관할 공단의 지역본부 또는 지사 재활보상부에 내면 된다. 선발결과는 4월 11일 오후 4시 이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된다.

홈페이지(www.kcomwel.or.kr)에 접속하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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