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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남ㆍ서남해 연륙ㆍ연도교 조기완공” 약속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전남도지사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이낙연 의원이 전남 지역 새천년 대교 등 공사에 대해 ‘사업을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8일 전남도의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전남 남해안과 서남해안권 섬들을 연결하는 일주교통망을 구축해 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2020년 이후로 예정된 여수와 고흥 간 연륙ㆍ연도교 사업 완공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남해안 연안을 잇는 ‘관광벨트’를 조기에 구축하겠다”며 “이를 위해 시작조차 못한 화태∼백야 구간 착공을 전남도 최우선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정률 20%가량에 이른 후 공정 진행이 지지부진한 새천년대교와 관련해서도 이 의원은 “2017년 조기 완공을 위해 정치권과 협력해 예산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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